경북대학교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 개소식 개최
- 일시: 2024년 11월 26일(화) 오후 2시 ~ 4시
- 장소: 경북대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 (대구 동구 혁신대로 78길 25)
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인프라 확장을 통해
국내 임상시험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,
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임상시험 전문기관으로 도약
○ 경북대학교병원(병원장 양동헌)이 11월 26일 오후 2시, 대구 동구에 위치한 ‘경북대학교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’의 개소식을 개최했다.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허영우 총장,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양진영 이사장을 비롯해 대구시와 국내 임상시험 관계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, 센터 설립 경과보고와 기념사,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.
○ 경북대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는 2021년 2월 착공에 들어가 약 1년 6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, 부지면적 15,712㎡, 건물 연면적 6,464㎡ 규모로 지하 1층, 지상 4층으로 건립됐다. 총 416.8억 원이 투입된 본 센터는 60개의 연구 병상과 시험 대상자 교육실 및 전용 휴게실, 약물 분석실, 검체 장기 보관실, 약물 유전체실 등 다양한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. 또한, CT 촬영실, 일반 촬영실, 응급 진료실 등 임상시험에 필요한 최신 장비와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.
○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"첨단임상시험센터는 경북대병원 연구중심병원의 성공적인 결과물이자, 국내·외 신약 임상시험을 유치하고 중개임상연구를 지원하는 최고의 임상시험 전문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.”라며, "신약 임상시험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임상시험, 바이오 및 세포 치료제 임상시험, ICT 임상시험 등 모든 형태의 임상시험이 가능한 전문 임상시험센터로 성장할 것”이라고 포부를 밝혔다.